2025.05.10 10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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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4월 26일 화요일 조선대학교 김미령 교수의 인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5월 12일 목요일 광주독립영화극장에서 “평평남녀”를 관람하였다.
문화 동아리에 참여한 김**(57세. 산수길)은 “우연히 홍보지를 보고 나도 이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혼자 사는 1인가구라서 공연장이나 영화관에 간다는 용기를 내기가 두려웠으나 이런 동아리를 통하여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”라고 소감을 하였다.
광주동구가족센터(센터장 신혜숙)는 “동구는 인문학의 도시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동구의 1인가구에게 지역의 문화적 공간과 인문학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.”라고 밝혔으며 문화 동아리 “움직이는 마음속 아트”는 8월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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